반응형 전체 글26 일본 일상 | 비자 갱신하고 일하고, 일하는 일상 일본 사는 직장인 일상_벌써 5월 중순5/15(水) 한국은 부처님 오신 날이라 휴무였지만, 왜노자인 나는 어림도 없지,, 다행히 연수날이라 뇌에 힘 빼고 출근했다.골든 위크가 끝나고 1주일 동안 도쿄에 여행 다녀온 동기인 고쿠짱이 오미야게 사 왔다! 밀푀유 초콜릿 좋아하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먹었다. 아리가또💙 아침도 안 먹었겠다, 탕비실 가서 코히 한잔 내려와서 같이 먹었다. 이 날 오전 중 계속 영어 연수라, 머리털 빠지는 줄 알았다. 일본 회사 취업해서까지 영어를 쓸 줄은 몰랐죠..ㅎㅎ 첨에 너무 싫었는데, 요즘 일본어보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어떻게든 공부하려고 하는 중이다. 오전 영어 연수가 끝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비자 갱신하러 갈 시간이 왔다. 전날 스케줄 건네받아서 점심시.. 2024. 5. 20. 프로크리에이트 | 손 인식 해제하기, 끄기 최근에 아이패드를 구매해서 프로크리에이트도 처음 써보는데, 사용하면서 이것저것 알게 된 팁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법 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때 계속 손이 인식되어서 다시 되돌리기를 반복... 손 인식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왼쪽 상단에 있는 '동작' 버튼을 눌러준다. 그리고 '설정'을 클릭하고 '제스처 제어' 버튼을 눌러준다. 제스처 제어로 들어왔으면, 맨 아래에 위치한 '일반' 버튼을 누른다. '터치 동작 끔' 버튼을 누른 후 완료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그럼 이런 식으로 손 인식이 해제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로크리에이트 #손인식 #해제 #아이패드 2021. 11. 26. 대구 교동 카페 까사넬로 동아식당에서 배 터지게 먹고 미리 검색해 두었던 까사넬로로 왔다. 가까운 거리여서 빠르게 도착했다! 바깥에 있는 자리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가득했다. 저기 앉아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한다. 가게 안 1층을 돌아보는데 자리가 없어서 재빠르게 2층으로 올라갔더니, 2층은 좀 널널했다. 자리를 맡아 두고 다시 내려와 주문을 했다. 주문 후에는 바로 앞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요즘 흔하디 흔한 진동벨이 아닌 주문 번호를 직접 불러준다. 앞에 주문이 조금 밀려 있어서 입구쪽에서 기다리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내 번호. 주문서에 직접 쓴 후 찢어서 준다. 약간의 기다림 끝에 커피가 나왔다. 에스프레소 맛집이라니까 두 잔 모두 에스프레소로. 하지만 너무 쓴 맛은 싫기에 딥초콜렛과 코코아 가루가 뿌려진 걸로 주문해보았다... 2021. 10. 28. 대구 교동 동아식당 동성로 228 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동아식당에 다녀왔다. 예전에 친구랑 바로 옆에 있는 바다와라는 횟집에 고등어회를 먹으러 갔었는데, 먹고 나오는 길에 옆을 보니까 줄이 어마어마하더라. 내가 놀래서 저기는 뭐하는 곳이길래 저렇게까지 줄을 서서 먹냐고 하니 친구 말론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가게 이름을 보려고 간판을 보는데 너무 허름해서 난 오래된 가게인 줄 알았다. 그것도 그렇고 동아목공이라니 음식점인데 목공? 알고 보니 예전 간판을 그대로 붙이고 영업 중인 것이었다. 어쨌든 이 날 잠시 동성로에 볼일이 있어서 점심으로 뭘 먹지 고민하던 중 갑자기 떠올라서 후기들을 열심히 읽어보았다. 여전히 줄이 길다고 하지만 오픈 시간쯤에 맞춰 가면 괜찮지 않을까 하며 11시 40분쯤에 가게 앞에 도착했다... 2021. 10. 27. 대구 삼덕동 카페 코그커피 몬도카츠에서 돈카츠 맛있게 냠냠 먹고 코그커피로 이동했다. 깔끔한 외관의 카페다. 카페 앞에 놓여 있던 입간판. 그냥 그림이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다. 이미 디저트는 어르신 케이크로 정하고 왔기 때문에 뭘 마실지 고민했다. 제일 위에 붙어 있던 옥수수 라떼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ONLY ICE'라는 글자에 뒷걸음질 쳤다. 왜냐하면 갑자기 한국에 가을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 날 나오기 전에 기온을 보고는 입었던 옷을 도로 벗어 안에 히트텍을 추가했다. 무슨 히트텍이냐 싶겠지만 난 추운게 너무 싫다. 차라리 더운 게 났다. 어쨌든 옥수수 라떼는 나중을 기하고, 핸드드립 커피 2잔과 으르신 케이키를 주문했다. 밥을 일찍 먹고 12시가 조금 넘었을 때 도착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우리뿐이었다. 우리는 주문 후 .. 2021. 10. 21. 대구 삼덕동 돈카츠 몬도카츠 며칠 전에 친구가 먼저 다녀온 뒤 맛있다고 같이 가자고 했던 몬도카츠에 방문했다. 택시 타고 왔더니(아조씨 빨라,,,) 오픈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다. 그래서 주변을 좀 살방살방 걷다가 오픈 시간이 15분이 남은 시점에 가게 앞에 도착하니 이미 한 팀이 가게 앞에 서 있었다. 비니도 곧 온다고 했으니까 살짝쿵 떨어진 곳에 서서 기다렸다. 비니가 도착해서 같이 기다리는데 우리 뒤로도 줄이 늘어졌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가게라고 들었는데,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듯 한 가게인가 보다. 2021. 10. 1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